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소 무거운 주제를 이야기하려 합니다.
바로 생각하기도 싫은..
아동학대입니다.
😱 아동학대란?
아동을 신체적, 성적, 심리적으로 학대하거나 돌보지 않고 방치하는 것.
✅ 아동학대 유형
신체 / 정서/ 성/ 방임 및 유기
작년 학대로 인해 발생한 '보호대상 아동'의 수가 1천660명에 달한다.
출처- 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10/19
전체 보호대상 아동 발생 건수가 줄어든 것과 대조로 학대로 인한 보호대상 아동의 수는 4년 사이 15.1% 증가했습니다.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늘었습니다.
다양한 곳에서 캠페인도 이뤄지고 있죠.
장을 보러 간 싱싱 장터에서도 캠페인과 후원 모금이 함께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 아동학대 상황은?
아이들과 함께 나가서 아이들에게도 스티커를 주고 어느 상황이 아이에게 위험한 상황인지 붙여보게 했습니다.

간단한 설명도 해주셨는데요.

학대 아동이 사망하는 사건.
여러분도 기억나시죠?
그런데 이런 대부분의 학대는 부모에게 받는다는 사실 다들 짐작하고 계실 거예요.


보호받는 아이들에게 지원을 해준다고 하네요.
사실 가족관계 내에서
부모보다 아이들은 상대적으로 약자가 되기 쉽습니다.
부모가 어릴 때 체벌을 받았다고 해서 내 아이에게 체벌을 할 권리는 없죠.
사실..... 기준은 알지만 쉽진 않죠.
따지고 보면
아이를 잡아끄는 것도 아동폭력이고
밥 한술 더 먹으라고 했는데 체해도 아동학대라는 웃지 못할 이야기가 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동학대인지 아닌지는
본인이 더 잘 알겠죠.
사랑하는 마음인지, 단순 화풀이인지 말이에요.
신체적인 상처는 눈에 보이지만
마음의 상처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더 조심하고 스스로 경계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소중한 우리 아이들.
아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우리 엄마, 아빠가 지켜줘야겠죠?
마지막으로 온라인 캠페인이 있어 소개해드려요.
✅ 온라인 캠페인

울진군은 19일 '아동 폭력 근절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 #END Violence를 진행했습니다.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아동. 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한 전 세계적 온라인 인식개선 캠페인입니다.
참여방법은 캠페인 로고와 함께 사진을 촬영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됩니다.
#유니세프 #END Violence #아동폭력 근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