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쿠아리움 다녀오셨나요?

입장비용도 부담되고, 아쿠아리움을 보곤 싶지만 수조 속에 갖혀 있는 동물들이 안타깝다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라 생각이 들어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후 돌고래나 수조에 갖혀 있는 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죠?>
이런 분들을 위해 딱 맞는 공간이 있는데요.



국립세종수목원 내에 있는
<바다를 품은 정원>입니다.
온실 속 아쿠아리움인데요.


수목원에 입장해야 온실에 가볼 수 있는데요.

  • 11월 6일까지 수목원 무료입장이라 꼭 소개해드리고 싶었어요.
  • 식물로 꾸며진 아쿠아리움의 기획의도는

온실 안에서 바닷속 상상의 세계를 여행하며 바다숲과 환경오염에 관한 메시지를 담기 위해 만든 전시라고 해요.


바닷속을 상상하며 만든 곳은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시죠? 바다숲은 무엇인지, 환경오염의 메시지는 어떻게 담겨있는지 함께 찾아봐요.


✅ 장소- 사계절전시온실 특별전시온실

✅ 일시- 아쉽지만......

22년 10월 30일 월요일까지


✅ 얼마 안 남았는데 왜 소개하냐?

국립세종수목원은 아주 넓어서 볼 게 더 많다는 사실!
세밀화, 이야기가 있는 숲길 걷길 코스, 아이들이 좋아하는 핑크퐁, 넓은 잔디밭으로 아이들이 자연을 접하고 뛰어놀기 좋습니다.

<온실 속 아쿠아리움> 전시는 내일까지만 하는 전시기에 못 보신 분들을 위해 보여드려요.

😊 사계절온실은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아서 부담없이 돌아다니실 수 있어요.

✅ 온실 들어가기 전 추천

- 짐과 겉옷은 입구쪽 사물함에 무료 보관하세요.


무슨 소리지?

입구로 들어가 중앙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무슨 소리가 나요. 귀를 기울이면 들을 수 있는 소리가 있어요. 보글보글 거품이 터지는 물방울 소리가 들려요. 청각적인 소리 덕분에 바닷속을 다니는 기분이 나요.


이제 온실 속 아쿠아리움의 모습은 어떤지 궁금해지시죠? 식물로 어떻게 아쿠아리움을 꾸민다는 건지 저도 궁금해지네요.




어떠세요? 아직은 잘 모르겠죠? 저는 아랫쪽에 물고기 모형이 눈에 띕니다. 수목원 내에는 사진을 찍는 포토존들이 있어요. 실내에 위치한 바다를 품은 정원에도 포토존을 찾는 재미가 있어요.



가운데 기둥이 있는 곳에 무언가 보여요. 저 안쪽엔 뭐가 있을까요?


다가가봅니다. 나무로 만들어진 고래가 있습니다.


반짝이는 조명을 품은 고래가 헤엄치고 있어요. 반대편엔 흰고래가 있어요. 물방울과 산호를 표현한 오브제가 상상의 세계를 표현하고 있네요.




오브제 바닥쪽 옆면엔 뭐가 있나 쭈그려 앉아 살펴봅니다. 뭔지 다 아셨나요?



실제 조개껍데기가 붙어있어요.




불가사리는 실제로 만져본 적이 없어서 진짜인지 궁금해지네요. 보신 분들은 제게도 진짜/가짜 알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온실 안에서 찾기게임을 할 수 있는데요.
방법은 바로 바다와 관련된 식물 찾기입니다.
너무 신기한 식물들이 많더라고요.

생선뼈 선인장이래요. 바닷속을 나타낼 수 있는 식물들이 신기합니다. 생선뼈를 닮았지만 멕시코의 열대우림에서 태어나 따뜻하고 습한 곳을 좋아한대요. 그리고 높은 습도를 좋아한다에요. 키우다보면 끝부분의 초록 줄기가 빨갛게 물들면 새순이 돋아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럼 이 화분의 초록 줄기 끝이 붉게 물이 든 건 새순이 또 돋아날 것이라는 뜻이겠네요?


✅ 여기까지 열심히 읽어주신 분들을 위한 퀴즈!
이 식물은 무얼 닮았나요?




✅ 정답은?
- 돌고래입니다. (돌고래 다육)

이렇게 바닷속을 표현한 식물들을 함께 전시하니 상상하는 재미가 있어요.




환경오염에 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도 갖을 수 있어요. 바다숲을 보호해야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제 지구를 왜 보호해야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지구의 온도상승을 막아야 하는 이유는 단순히 기후변화, 해수면의 상승으로 육지가 물에 잠기는 것이 아니라...
자연의 생태계의 변화가 있기 때문이라네요.
즉, 우리가 먹을 수 있는 동식물의 종류가 줄어들기 때문이래요.
당장 기온상승의 영향으로 20년 안에 쌀도 맛이 덜해질 거란 예측이 있습니다. (쌀이 너무 빨리 익어버리면 맛이 없대요.)


생각해보세요.
몇 년전만해도 바나나는 수입만 가능했는데, 요즘엔 제주도도 바나나가 나오죠? 아열대과일들이 국내에서 재배되는 걸 보면 온도상승을 아실 수 있을거예요.
명태도 오징어, 고등어도 다 지구의 온도상승의 영향을 받고 있죠. 국민생선 고등어가 언젯적 이야기였을까요...😭





식물들 사이를 헤엄치는 물고기도 찾을 수 있고, 반짝이는 해파리와 비눗방울 오브제도 천장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아쿠아리움에 가면 천장 투명유리를 통해 가오리나 상어, 물고기가 헤엄치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온실 속 아쿠아리움에서도 천 위에 까만색 그림자로 물고기를 표현해놨습니다.


시즌마다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수목원이라 찾아가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주말 가을을 느끼러 수목원 어떠세요? 11월 6일까지 무료입장이니 가벼운 주머니로 즐겁게 다녀오세요~



안녕하세요. 어제는 마을 축제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오늘은 어린이 공연을 소개해드려요.

하나는 10월 29일 토요일 공연이고요.
나머지 하나는 11월 10일 목요일 공연입니다.

두개 다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어린이 공연이에요.
보통 어린이뮤지컬이나 연극 공연은 어린이집이 아니면 아이들이 접하기 어려운데요.

아이들과 함께 가보고 싶지만 정보를 모르는 부모님들이 많으실텐데요.

유명한 번개맨, 캐리, 민쩌미 모두 비용이 비싸더라고요.

부담스럽더라고요. 그래서 전석 만원에 볼 수 있는 공연을 가져왔어요.


1️⃣ 세종 문화예술회관 (조치원)


✅ 일시 - 10월 29일 토요일 PM5
✅ 연령- 6세 이상
✅ 가격 - 전석 1만원
✅ 문의 -0507 1392 7181
✅ 제목- 좀비동화 따뜻한 시체들
✅ 인터파크 구매



2️⃣ 대전 예술의 전당



✅ 일시 -  11월 10일 목요일 PM 7시 30분
✅ 장소 - 대전 예술의 전당 앙상블홀
✅ 금액 - 전석 만원
✅ 소요시간 - 60분
✅ 연령 - 7세 이상
✅ 문의 - 1544 1556
✅ 인터파크 구매




조치원과 대전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 🎭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함께 해주세요.




벌써 수요일이네요. 이제 목 금만 지나면 주말입니다. 주말 되면 하는 고민이 있습니다. 바로 주말엔 아이들과 어디를 갈까?입니다.

아이들에게 저같이 주말 독박 육아가 예정인 사람에게는 더 고민거리입니다. 하루 종일 집에만 있자니 층간소음이 걸리죠.
더 추워지기 전에 돌아다녀야겠죠.

토요일 하루 돌아다니면 체력이 방전되는 저 같은 분을 위해 찾은 곳은!
하루만 하는 마을축제입니다.

10월 29일 토요일 단 하루만 참가 가능!


👉🏻 대전 10월 29일 토 AM11~PM6

장소: 대전 테미오래
(옛 충남도지사 관사촌)

시간: 2022. 10. 29. 토. 11:00~6:00

문의: 042 335 5704

주차 가능 (아래 첨부 지도 확인)

프로그램


1️⃣ 똥손도 OK! 전문 사진작가가 찍어주는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2️⃣ 프리마켓
3️⃣ 인기 만점! 대형 에어바운스 어린이 놀이터
4️⃣ 배고픈 자들은 와라! 먹거리 장터&푸드트럭

🔖선착순으로 할로윈 기념품을 나눠준대요.

출처 네이버뉴스




👉🏻 세종 10월 25일 PM 2:00~ 8:00


✅ 새롬아 나성아 같이 놀자


✅ 일시: 22. 10. 29. 토


✅ 장소: 세종 새롬동 가득뜰 공원

(새롬동 복컴 옆)

✅ 프로그램


1️⃣ 함께 놀자! 가을 운동회:
pm 2:00~ 4:30 / 새롬중 운동장
공 굴리기, 신발 양궁, 미션 훌라후프 외
2️⃣ 할로윈 축제:
pm 4:30~ 6:30
포토존, 페이스 페인팅, 할로윈 의상체험, 삐에로와 포토타임, 어린이 할로윈 코스프레 대회
3️⃣ 초청공연
고스트 매직쇼, 퓨전 뮤직쇼
4️⃣ 부대행사
로컬푸드 직매장, 심폐소생술 체험



같은 날, 겹치는 시간이기에 하나를 고르셔야 하는 힘든 <?> 고민의 시간이 되실지 모르겠네요.


가까운 곳으로
큰 기대 없이 간다면 더 즐거운 시간이 되실 거라 생각해요.
기대 많이 하신다면 아니 아니 아니 되오~
(구식 개그 중)


그럼 잘 다녀오세요.




지난 번 포스팅했던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 기억나시나요?


오늘이 1차 에어드랍날이었습니다.
제가 받은 일병비둘기 NFT는요?


세바스찬 느낌인가요?
외국비둘기 같네요.

입엔 나뭇잎? 월계수잎? 같네요.
#5 에어드랍 받았습니다.


에어드랍 받은 NFT



그리고 트위터에 자랑했더니 이렇게 활동대원 뱃지도 받았어요.

뭔가 소속감이 느껴지네요.


2차, 3차 에어드랍 추첨도 기대가 됩니다.

에어드랍 이벤트는 끝났지만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은 28일 (금)~30 (일)까지라는 거 아시죠?
D-3일전이네요.

칠곡보 생태공원/ 왜관 1번 도로 일원에서 이루어지는 축제 가족들과 연인들과 함께 하시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아이들과 나들이 가기 좋은 10월입니다.
가볼 만한 축제는 없을까?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큰 축제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입니다. 이름이 너무 길고 어렵다고요? 저도 그래요. 좀 길지만 다 의미가 있는 말이랍니다.

낙동강이 이름에 들어간 이유는요.
낙동강 방어선이 6.25 전쟁 당시 중요했기 때문이에요.


🇰🇷낙동강 방어선?

부산을 기지로 총반격을 위한 교두보.
워커 장군이 설정한 최후의 방어선 (워커 라인 WALKER LINE)

북한군의 총공세에 낙동강 전선에 위기가 왔지만, 결국 지켜낼 수 있었어요. 결국 인천 상륙작전 및 반격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답니다.

🕊세계평화

전쟁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서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에서는 평화의 소중함을 알아보는 1950년 6.25 전쟁과 2022년 러-우 전쟁 대비 사진전이 있을 예정입니다.


👉🏻 지금부터 어디에서 열리는지?
프로그램은 뭔지?
체험활동은 뭐가 있는지?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언제 할까? 10월 28일 금요일~ 30일 일요일까지

✅ 먼저 가장 중요한 축제 위치!
:칠곡보 생태공원 / 왜관 1번 도로 축전장

✅ 프로그램을 보니 본격적으로 하는 시간대는 11시부터네요. (어름사니공연- 줄타기)시간 맞춰서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칠곡보 생태공원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문화의 무대와 평화의 무대로 나눠서 시간대별로 프로그램이 있어요. 군 멀티 체험관을 비롯해서 레이저 태그 서바이벌 게임까지 생길 예정이래요.
평화 유원지에서는 다양한 놀이기구도 탈 수 있다고 하니 아이들도 즐거운 축제겠죠?

그리고 일병 비둘기를 만날 수 있는 굿즈샵도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일병 비둘기는요. 평화에 감사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뿅~ 나타난 비둘기랍니다.

뽀로로와 펭수처럼 인싸를 꿈꾸는 차세대 <?> 마스코트예요. 🤣 실물로 보면 더 귀엽겠죠?


왜관 1번 도로 축전장에서는 인문학의 도시 칠곡을 체험하고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만한 DJ카 스테이지도 여기에 있어요.


놓치는 아쉬움이 없도록 지도를 첨부해드릴게요.


칠곡보 생태공원


✅ 왜관 1도로



✅ 전체 프로그램


6.25 격전지였던 칠곡군에서 펼쳐지는 지상 최대 규모의 호국 평화 축제로 떠나시는 건 어떨까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