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삶을 빵빵하게 부풀리고 있는 행부 작가입니다.
오늘의 책 제목은요?

📚 뇌는 팩트에 끌리지 않는다

리 하틀리 카터 지음
비즈니스북스 출판


이번 책도 도서관에 갔을 때 읽은 책입니다.
뇌는 팩트에 끌리지 않는다는 제목이 알 것 같으면서도 궁금해지더라고요.



목차


1부 나는 무엇을 말하고 싶은가

1장 목표 없이는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다
2장 팩트가 아닌 스토리로 상대를 움직여라

2부 사람들은 무엇을 듣고 싶어 하는가

3장 모든 설득의 시작은 공감이다
4장 '안티'까지 내 편으로 만드는 법

3부 강력한 메시지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5장 당신을 기억하게 할 세 개의 기둥을 세워라
6장 이제 남은 것은 단 하나의 거대 서사다

4부 마음을 움직이는 스토리를 만들어라

7장 뇌는 말이 아닌 이미지에 끌린다
8장 마음을 흔드는 스토리의 비밀

5부 이제 당신만의 설득을 시작하라

9장 나만의 설득 기술을 만들어라
10장 위기 상황을 돌파하는 설득 전략은 따로 있다


목차



각각의 목차들을 보면 머리로는 이해가 가지만 막상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막막한데요.

다행하게도 예시와

실전 연습 노트가 각 장마다 있어서 이해하는데 도움을 줬습니다.



🔖행부 작가의 책 정리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팩트가 아닙니다.
정확한 사실로 내 행동과 마음의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흔히 정곡을 찔리게 되면 사람들은 화를 내죠.
사실을 듣는 것과 받아들이는 것은 다릅니다.
감정이라는 것이 들어가기 때문이죠.

뇌는 팩트에 끌리지 않는다는 제목은 여기서 나온 것 같습니다.


우리는 사실만을 알기를 원하는 컴퓨터가 아니라 공감을 원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책에서도 공감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공감도 단순한 공감이 아닌 능동적 공감이 필요하다고 말하는데요.



그 이유를 명언 한 문장이면 이해가 가더라고요.

중요한 것은 우리가 무슨 말을 하는가가 아니라 그들이 무슨 말을 듣는가이다.

- 마슬란스키 앤드 파트너스-


공감은 3가지 공감으로 나누었는데요.

1️⃣ 감정적 공감
2️⃣ 가치 기반 공감
3️⃣ 행동 기반 공감

각각의 공감 질문을 작성해두어서 생각해보게 만들었어요.


제가 특별히 기억에 남는 건요. 삼각형 그림이었는데요. 바로 '힐러리 제이콥스 헨델'의 <변화의 삼각형>이었습니다.

공감의 이유를 설명하면서 나온 것인데요.
왜냐하면 사람들은 진실을 들을 때 받아들이기 어렵거든요. 농담, 비꼼. 비판. 멍한 상태, 꾸물거림, 집착,  부정적 사고, 공격성, 과로, 과식, 거식, 강박, 중독 등 그 방어기제를 알아차려야 합니다. 억제 감정을 해소해야 핵심감정을 경험할 수 있어요.

출처 더퀘스트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7232149&memberNo=24850609&vType=VERTICAL


제 이야기를 해드리면..
저는 제 과거를 마주 보기 전엔 왜 내가 먹을 것에 집착하는지 몰랐어요. (방어)
내 억제 감정 (불안, 수치심, 죄책감)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글을 쓰면서 핵심감정(슬픔)을 느껴 눈물을 흘렸어요. 그 후 앞으로 나갈 용기(진정한 자아의 마음 상태)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책에서 중요하다 생각했던 점은요.
보통 다른 책들은 행동을 어떻게 해야 한다라고만 알려주는데요.

이 책은 <위기의 순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게 해 줘서 따로 메모를 해뒀습니다.
다음에 비슷한 내용들을 더 찾아서 함께 소개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독서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굿나잇~




+ Recent posts